건조한 피부로 고생하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ㅠ-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약간의 기름진(?) 오일리한 제형을 사용하라던데

저는 기름(?)으로 보호막쳐진 피부가 너무 싫어서 어떻게든 피하고있는 중입니당

건조한것도 싫지만 번들번들한건 더싫어요ㅠ-ㅠ

오일리한 제품을 피하고 산뜻한것만 찾아서 바르다보니

그래서인지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입소문을 통해서 츄니 모이스트 젤을 듣게되었어요

크림 제형이 아닌 투명에 가까운 느낌의 젤 타입이라 신기했어요

보습을 많이 채워주지 못할 것 같은데 수분을 촘촘하게 잡아준다니..?!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제품 구매하고 지금 거의 2주째 사용중인데

사용할때마다 감탄을 연발하는 중입니다-!

오일리한 제형이 아니라 완전 말그대로 수분 폭탄인 수분크림같은 제형인데

수분크림처럼 너무 가볍지도 않고 굳이 말하자면 완!전! 쫀쫀한 수분크림?ㅎㅎㅎ

타사제품은 보기엔 부드러워보여도 막상 바르면 뻑뻑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잇는데

츄니는 보이는것보다 더 부드럽게 발려요

피부에 자극이 훨씬 덜가게 발린다는 생각이드네요ㅎㅎㅎ

기초 많이 생략한채로 젤만 바르고 화장해도 화장 진짜 잘먹구

잘먹는걸 넘어서 거의 물광화장?ㅎㅎㅎ

피부에 수분감이 많아져서 그런지 트러블 흔적도 많이 사라지고

주변에서도 피부 왜이렇게 좋아졌냐고해요!

다른 제품으로 안갈아타고 츄니 오래오래 애용할게요!